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 5~6월 진행
국가별 절차 안내 및 귀국 여정 변경 무료
에어서울이 고객의 현지 감염 걱정을 덜기 위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에어서울은 5월12일부터 6월30일까지 다낭·나트랑·보라카이 노선 왕복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지점장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 현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귀국행 항공편에 탑승할 때까지 에어서울 현지 지점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지에서 양성 진단을 받았다면 에어서울 홈페이지 1:1 문의를 통해 확진 사실을 통보하면 되고, 현지 직원이 확인 후 개별 연락을 통해 각 국가별 대응 절차를 안내하고 귀국 여정 변경을 돕는다. 별도 수수료 없이 귀국 항공편을 변경할 수 있으며, 넓은 민트존 좌석을 무료로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도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로 접어들고 있으나, 혹시라도 현지에서 감염됐을 경우에 당황하지 않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현지 직원이 직접 안내하고 귀국까지 안전하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여행신문(https://www.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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