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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보홀 여행후기   ㆍ작성자 : 김미연 ㆍ작성일 : 2015-09-05 ㆍ조회수 : 472 ㆍ첨부파일 : 마리바고.jpg 신랑은 시간이 맞지 않아 여름휴가를 절친과 다녀왔어요 저희가 묵었던 리조트는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였습니다. 리조트 내 수영장이 3개고 작지만 이쁜 비치도 있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딱 맘에 들더라구요 수영장 주변에 보안요원이 항시 대기중이여서 안심도 되구요 둘째날 보홀로 이동했습니다. 여행사에서 준비해주신 승용차로 편하게 선착장으로 이동하고 숙소까지 안전하게 들어갔습니다 여행후기를 보니 별도 이동하려고 하면 무척이나 번거롭더라구요 아무튼 보홀에도 마리바고 계열 숙소에서 정말 꿀맛같은 시간을 보내고 데이투어도 하고 잘 보냈습니다. 마지막날은 아얄라몰로 이동하여 까사베르데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1인 1망고쥬스와 베스트메뉴를 주문했는데 아웃백과 비슷한 음식이 나와 필리핀만의 맛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약간 남은 돈으로 적당히 쇼핑도 하고 공항에 여유있게 도착해서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긴했지만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 모벤픽 여행 후기